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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해도 끝이 없는 서류. 막상 해 놓아도 티도 안나고 뭐 특별한 것도 없는데. 시간은 왜이리 많이 잡아먹는 걸까요?
최근에 대체교사 일을 마쳤어요. 거기서 만난 샘을 보며 느낀 부분이 많아요. 저의 경우는 아무래도 정이 가는 애들이 있어요. 티 안 내려고 해도 그런 애들은 하나라도 더 챙기고 보살피게 돼요. 그러나 말썽쟁이 아이는 누구나 살펴보기 싫은데도 그 샘은 절대 싫은 내색 안 하고 진심으로 사랑해 주네요.
... 선생님 마인드는 좋다고 하셨는데 곰곰 제가 어디가 문제가 있나 생각해 봐야겠어요. 너무 부담스러워 해서 티가 났던거 같고.. 비 오는데 근무중인 선생님들 화이팅 하세요. 언젠가 자리 또 나오겠죠 열심히 공부 더 하고 있을게요.!! ...
먹는거 아끼고. 아이들 한테 교구 교재비 안쓰려고 하고 어린이집 운영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요즘 보육 시스템도 모르고. 분위기도 모르고 원장들과 친하지도 않은지. 정보 듣는것도 없어서 교사보다 더 모르는 원장 자기 신발에 가방 사는거. 꾸미는 것만 아는 원장 근데. 문제는 꾸며도 티도 안난다는
나이가 있다보니 조카 결혼식이 곧 다가오네요. 요즘은 정장으로 차려입지 않고 편하게 입고 간다는데 저는 정장바지에 블라우스,코트 남편은 정장바지에 편한 티와 편한 자켓을 입으려는데 괜찮겠지요? 결혼식 참석이 처음이라 신경쓰여요.
... 않았는지 그애가먼저 저에 대해 안 좋은 얘기를 하게되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런데 다들 앞에서는 절대 티를 안낸다는거죠 무튼간 주저리 적어봤는데 이 어린이집이 직장 내 교직원들 빼고는 다 좋아요 월급/수당/출퇴근시간 유도리/행사x/키즈노트x/이렇게가 장점이라면 단점은 교직원 내 인간관계/빡센서류.... 솔직히 어딜가나 텃세부리는 사람이 있을 ...
... 맞이하는 것도 저희 집에서 신년회도 하고 싶다하여 오시네요.. 한 일주일 청소했는데... 집 청소해도해도 티도 안나고 오늘 새벽 4시까지 청소하고 3시간 자고 출근했어요. 정신이 몽롱해요. ㅠ.ㅠ 어떡해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퇴근하고 가서도 문제네요. 휴~ 힘들어요.. 피곤하기도하고 요리를 잘 하는 것도 아니고 걱정 거정입니다. 모두 한 해 고생 ...
쉬는 날이 더 힘드네요 세끼 모두 챙겨야 하고 청소도 하고 하루를 뒤돌아 보면... 그렇다고 티가 나는것도 아니고
... 모르는 교사를 연차있다는 이유만으로 단 한번도 뭘 알려주거나 도와주지 않았으면서 대놓고 마음에 안드는 티를 내시다가 강당에서 체육수업 끝나고 아이들이 내려갈 때 이사장이 또 뭐라 저에게 지시하여 제가 \\\"하..\\\"하고 한숨을 쉬었는데 그 일로 원감에게 소리지르며 당장 저선생님 그만두라고 하라고 들었습니다. 그 날 원장 원감과 상담 할때 울며 ...
... 간섭하고 지적질하는데 정작 본인이 실수하거나 잘못된 경우 제가 뭐라 하면 듣는거 엄~~~~~~~~청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요~ 아니 누구는 듣기싫은 소리 들으면 누가 좋아하나? 자기는 남한테 싫은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여기저기 하면서 왜 정작 본인은 듣기 싫어하는지.. 정말.. 어이없고 답답합니다!! 싫은소리는 누구나 다 싫어합니다!!! 다른 사람 꼬투리 ...
감기기운이 있어 오후에 목에 스카프를 했더니 원장이 목폴라를 입고 스카프 하지말래요 엄마들이 어린이집 춥다고 오해한다고~ 어이없어요ㅠㅠ 참고로 여름에 교실온도 28도 이상이었고 원장왈 여름엔 더우니 목카라티 입지 말라고 했네요
어제 밤늦게 괜히 티비켜서 99억의 여자를 하기에 봤어요. 은근 재밌더라구요. 그런데 난 저돈 생기면 뭐할지 생각해본적도 없고 생길일도 없어서 주인공이 어찌 쓸지 궁금해요.
저 다니는 어린이집 원장 얘기에요 완전 뒤끝 작렬 저도 그리 쿨한 성격은 아니지만 뒤끝이 그렇게 긴 사람은 살다살다 처음봅니다 레알 뒤끝 끝판왕입니다 저는 얼굴도 모르는 예전에 ... 오늘은 빵과 커피를 테이크 아웃 해와서 우리 앞에 주면서 웃으며 말걸더라고요 너무 우리끼리 뭉친 티가 났었나? 그런데 그렇게 하게끔 만든건 원장이죠 ㅋㅋ ...
삼십대초반이고 결혼아직 안했는데ㅠ 대체교사 지원나가면 저보고 애긴 몇이냐고 계속 지원 나갈때마다 물어보시는데ㅠ 결혼 안했다고하면 결혼안해도 애긴 있을수 있어 서 물어본거라네요ㅠ돌려서 말한거 티가 나는데요 ㅠ
자기가 하고싶은 말은 못참고 다 하면서 다른샘이 하는말은 씹고.. 자기가 감기걸리거나 아프면 다 티내고 인상쓰고 하루종일 분위기 다운.. 자기가 아프다고 일도 안하려고 하고. 다른샘 아프면 그러던가 말던가 그리고 동료들도 문젠게 A샘이 아파도 신경안쓰면서 티팍팍 내는 동료교사는 병원가라고 걱정하고 이게 뭔가요 이런 원과도 빨리 작별하고 싶다
... 화가 나네요 아직도 저런곳들이 많을텐데 양심고백하면 블랙리스트 오르고 나도 말하고 싶은거 참 많은데 티뷔에 나온것보담 덜 하지만 예전에 양심고백했다가 원장 귀에 들어가서 이미지만 손실되고 달라지는건 없었다 나는 정말이지 군청 직원들도 책임을 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허구헛날 점검 하러 다니면서 무얼한건지 참 모르겠다 양심고백하는 교사들도 ...
추운줄 알고 얇은 옷 안에입고 티입고 외투 걸치고 나왔더니 이런 덥네요
상품권 받은 걸로 선물로 해주려고 하는데 생일선물을 티나 내복 중 어떤게 좋을까요?
... 예뻐하고 신경쓰는 게 아니라 부모가 교사를 존중하고 아이한테 안되는건 안된다고 혼내기도 하며 교육하는 티가 나야 애가 더 예뻐 보이고 신경쓰게 되는 건데 그거 모르는 부모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부모가 아무리 깐깐하게 굴고 애가 비싼 거 입고 와봤자 애가 하는 게 엉망이면 그렇게 구니까 애가 이렇지 소리만 나오더라고요 보기에만 예쁘고 활동하기 ...
... 점퍼. ㅜ그애가 얼집오자마자 벗어서 넣어놨나봐요. 전 그것도 모르고 옷도 두껍길래 (안에 티두개 맨투맨티 조끼) 걍 이렇게 입고왔나보다 했던거죠.. 암튼 엄마한테 사실대로 말할순없어서..소풍갈때까지 점퍼 입고있다가 실내에서 덥다고 하길래 벗기고 체험학습했다고 했어요..다행이도 엄마는 웃으며 좋게 마무리됐구요.. 암튼 오늘껀은 제가 꼼꼼히 못챙긴 면도 ...
아이들 정원 모두 감기약 달고 살다가 이제 좀 약이 줄었는데 어제부터 목이 간질간질 하더니 제가 감기가 된통 걸렸네요 두통에. 가래 기침. 콧물까지.. 그렇지 않아도 힘든데.. 등원하는 아이들 맞이 하는데. 교사가 감기 걸린 걸 싫어하네요. 티를 내요 ㅡㅡ. 이게 전적으로 제 잘못도 아닌데
... 원에와서 딸 얼굴 흉이 졌다 성형외과 다녀오니 레이저 치료해야 할 수도 있다더라 하시네요 외관상 그렇게 티는 안나지만 남자애가 긁은 손톱자국 1.5cm자국이 밝은 불빛에서 보면 비춰보여요. 이 얼굴 긁은 남자애가 손버릇이 정말 도가 지나칠정도로 안좋거든요 다른 여자애 미간에도 흉터남기고 코에도 또 상처냈어요. 잠깐 눈돌린 사이에 긁어버리니 예상할 수 있는 ...
0,1세 혼합반 보조인데, 아이들 안아야 할 일도 많고 말 안 듣고 도망다니는 아이들 제지하느라 요즘 손목이 안 좋아졌어요.. 한 눈에 보기에도 부은게 티 날 정도에요 오늘 한의원 갔더니 건초염+ 혈관? 문제래요 가능한 손목을 쓰면 안 된다는데 그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일을 계속 하긴 어렵겠죠?
... 인해 대놓고 싫은 티 내던 교사가 있었는데 그게 싫어서 원장님이랑 다른 교사가 붙잡았는데 제가 못 버티겠다고 해서 그만두게 된 원이 있어요. 하지만 2년이 지났는데도 거기에 미련이 남고, 솔직히 그만둔거에 대해서 계속 생각나고 이 맘 때 다가오면 보육교사 구인란에 들어가서 괜스레 교사 구하는지 찾아본적도 있었던 적이 있는데, 어제 어린이집을 구해야 ...
... 말할 수 없지만, 학기 안마치고 그만두고 싶은 심정입니다. 출근하기도 싫고..암만 열심히 죽어라 해봤자, 티도 안나고 실수 하나 하면 못잡아 먹는 이 직업.. 정말 싫네요. 이 일 하면서 건강고 안좋아지고, 예민해지고, 너무 힘드네요.. 내년엔 좀 그만두고 쉬어야겠습니다. 애들.. 학부모.. 둘 다 보기 싫고 다 잊어버리고 싶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