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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다보면 왜 내 실수이지만 억울하기도 할때… 있으시지요? 그러면서 너무 부당한 처우를 당할때… 어떻게 하는 방법이 좋을까요? 아이를 돌보는 일은 실수란게 용납되지 않아요.. 정말 퍼펙트해야 해요… 아… 회의감 드네요…
하루 하루가 힘들지만 재미있네요. 4시간 일하는데 어린이집 평판 안좋은곳 거르고 가정거르고 집에서 적당히 가까워서 걸어다닐수 있는곳 골라서 이력서 넣었더니 바로 출근해서 다니고 ... 또 얼마나 지우는지..... 책임과 서류에서 자유로우니 아이들 하나하나가 다 이쁘고 귀엽고 밉거나 힘든 아이가 한명도 없네요. 이래서 보조 하나봐요 ...
밥도 잘 먹고 잠도 실컷 자고 많이 놀았던 일요일을 보냈는데 힘든 월요일 모두 기운내세요.
아 개추워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마시러 가는데 날씨왜이럼
샤브샤브 먹고 집으로 가고 있어요. 아~~ 배부르네요.
설빙 신매뉴는 아니지만 제가좋아하는 자몽 망고 치즈 아이스크림 다 때려박아서 뇌피셜 굴리며 직접 물감으로 그렸습니다 아 검정물감 튄거 안지워지네여
... .. 이렇게 힘들게 일하고 있던 적이 없습니다.. 그렇잖아요... 이젠 나이도 있고 체력도 안되고... 몸도 안 좋아지고.... 이젠 이 직업을 그만두어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이젠 진짜 올해가 마지막으로 일하려고요.. 내년부터 최소 담임일은 안 하려고요.. 아... 오랜만에 투담임을 하는데 짝꿍쌤하고도 안 맞고... 원장님한테는 매일 혼나고... 정말 회의감, 무기력감에 ...
... 떠오르며 스승의 날이면 성인이 되어서도 친구들과 연락해서 우리가 좋아하고 존경하던 중고딩때 쌤들을 찾아가곤했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이제는 시간이 많이 지나고 각자 가정꾸리고 살기바빠서 그러진 못하지만 세상의 모든 스승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 ...
... 있고 안 잘때도 있고 억지로 재우지 않고 누워있게 했는데 잘 누워있는데 안자면 일어나서 놀이해줘야 되는건 아니죠? 아...어디까지가 학대로 생각할지... 떳떳하면서도 별별 생각이 들어서 미치겠어요 먹지도 못하고 잠도 못자고ㅠㅠ ...
... 너무 스트레스네요. 작년에 일지 이야기 했더니 그럼 맞는 원으로 가시라고.. 이건 좀 아니지 안나요? 평소에도 아이들하고 하루 종일 보내고 힘들고 서류도 많은데, 제가 맞는 원으로 간다고 해도 다른 선생님들은 버틸지 모르겠네요. - 새벽에 일어나서 일지 쓰다가 빡쳐서 씀! ...
아침밥을 준비하며 세탁기를 돌리며 내친김에 세탁실 바닥 청소를 시작했어요~7시면 아침을 먹어야 하는 남편덕에 늘 6시면 분주한데..... 시간좀 벌어보려고 2~3가지 작업을 동시에~제가 손빨래를 좋아하는 취향이라서 ... 하는데 정형외과와서 엑스레이 찍어보려고 대기중입니다~ 뼈에 이상 없기만을 간절히 간절히 빌면서 앉아있데 아파요~~ 부디~ ...
... 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한마음이었어요. 그래서 남편과 1박 2일로 포천여행 다녀왔네요. 운악산 산정호수 포천아트밸리 평강랜드 둘러보고 이동갈비도 맛보고 힐링여행하고 와서 에너지가 만땅으로 충전되었어요~^ ...
... 또 졌다고 하네요. 제 식구 감싸기 하는 검땡 감옥에 갈사람 안보내고 상주는 정권이 되어가고 있어요. 내 일이 아닌데도 화가 나더라고요. 오빠가 간첩이라고 안하면 더 불리해진다고 6개월을 가둬놓고 시키는대로 하라고 했답니다. 우리 가족이었다면 이렇게 가만히 있었을까요.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야 된다고 봅니다 ...
아 직무교육 1강의랑 시험이 남았지만 듣기싫어요 베이컨이 탄거같아요ㅠㅠ그래도 또 그려요ㅎ
한친구가 계속 놀잇감 블럭을 숨겨요 역할서랍에 계속 블럭을 넣고 정리 안하려해요! 며칠 그런가보다해 정리하자 하고 점심시간이되 애들 밥먹이고 잊고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이 계속 여기 ... 교구장을 막아놓겠다 동생반 블럭 주겠다해도 또 반복 오후엔 제가 다 정리함 또 아침에 블럭만들어 숨기고,,, 아 어떻게 해야지 현명한 쌤들 도와주세요!!! ...
... 말하며 '선생님 눈에 **이가 있어요`라고 말합니다 그 순간 **이가 넘 사랑스럽고 그날의 힘들었던게 모두 녹아내리듯 힘을 얻게 되는 감동의 **이의 말과 쌩긋 웃는 얼굴이 떠오르네요 귀여웠던 쌍둥이 남매 잘 자라 있겠지요^^ ...
... 양성 아C......그냥 헛웃음만 나더군요. 정말 내가 이기고 싶었는데 정말 다 걸리나봐요... 저희 얼집 아이 두명 빼고 걸렸구요 교사도 두명 빼고 걸렸어요. 릴레이로 확진이네요.. 날도 드럽게 좋은데 집에만 있어야 하니... 지금부터 갑갑하네요~~~ 쌤님들 조심하세요~ ...
... 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바빠서 끊을께요 했더니 이보세요 누가 당신을 사칭했다니까요 이러는겁니다 아 그러라고 해요 이랬더니 그쪽에서 먼저 끊네요 ㅁㅊㄴ들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사기꾼들 다 감빵에나 가버렸으면 좋겠네요 ...
저희반에 치료가 필요해보이는 과격한 남자애가 있는데 식판을 올려야하는데 스케치북을 가위로 계속 오려요 책상에서.. 이야기로 하다가 안돼서 종이를 잡고 말을 했더니 그 종이를 서로 ... . 안그래도 매일 참으며 다니는데 오늘 유독 힘들었네요.. 사실 자신이 없어요 이 반을 이끌.. 장애아통합 아닌데 자꾸 장애아통합반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3월4월 0세 아가 입소하고 아파서 못오고 여행가서 못오고하다가 두번 나오고 엊그제 퇴소했어요~원장님이 연장반교사 할 의향이 있냐고 묻네요....
하원차 타려고 엘베를 탔다. 날이 쌀쌀해 “으, 추워!! 너무 추워. 얼어죽겠다” 덜덜 떨자 4살 꼬마가 “추워요?” 묻길래 응, 하자 갑자기 나를 안았다. 키 차이 땜시 내 ... 하고 또 티격태격 서로 잘생겼다 하다 마침내 내 패배 인정하고 난 더 잘 생긴 선생 되고. 무튼 꼬리에꼬리 물고 아 그 귀여운 꼬맹이 !!! 늘 생각난다. 지금 초딩이 되었겠구나. ...
... 보니 집에오니 허리가 너무 아프네요. 그리고 책상위 책장 안 에 들어가는 아가 들 보면 말로 하면서 즉각 안아서 내리거든요. 그렇게 지도 하시나요? 말로 하면서 스스로 내려오기는 너무 어리죠? ...
[ 신학기 어느 날 부리나케 달려 들어오던 친구가 선생님에게 "선생님~ '원아모'가 누구에요?" 하고 묻는다. 선생님은 잘못 들었다고 생각하고 "응? 누구?" 하고 물으니 다시 ... 걸어 놓는 일이 많았어요~ 그 때 우리 반 아이와 있었던 에피소드랍니다^^ 우리 반 친구와 저 얘기를 나누며 유아들의 기발한 생각에 깜짝 놀랐던..기억에 남는 추억 중에 하나랍니다^ ...
... 없으십니다. 늘 좋게 좋게 시어머니 입장에서 생각하고 이해하고 했는데 이상하게 제가 나이가 드니 속이 쫍아진건지 오늘은 꼭 말하고 싶었어요. 다른 시어머니들은 어떤지 궁금해요 말 못했던 시어머니 얘기 이제 여기서 말했으니 잊으렵니다. 또 제가 이해해야겠죠.시어머니니까요 ...
이제 돌 되어가는 아이인데 몸집도 크고 목소리도 엄청 우렁차요^^ 등원일 수가 8일 되었는데 아직도 많이 울어요. 친구들이나 장난감에 호기심은 있는 것 같은데 저한테 만 매달리고 많이 울어요ㅜ 집에서 엄마랑 ... 쓰고있는데 관찰일지쓰기는 어렵네요.. 관찰일지대신 신입원아 적응일지로 대신해도 되겠지요? 고집쎈 아가 시간이 답이겠지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