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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이 아닌 의무라 꼭 받아야한다고하여 오늘 다녀왔습니다. 아침 일찍 서둘러 간다고했는데도 직장인들이 많아서인지 줄이 길고 30분은 기다린듯해요. 검사받고 나오시는 분들 중 기다리는 지인분이 검사 어떤지 물어보니 무지 ... 결과가 낼 나오겠지만 오늘은 아무생각 않하고 편히 쉬렵니다. 선생님들도 모두 모두 힘든 시기 같이 힘내보아요^ ...
저희원에 다치면 씨씨티비를 보여달라는 부모가 있어요. 다친 자국도 없는데 어떻게 다쳤냐 앞으로 넘어졌냐 뒤로 넘어졌냐부터 시작해서 선생님을 믿지만 씨씨티비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라는 아빠가 있네요 ...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이런 부모들은 무슨 심리인걸까요. 담임의 추측성 발언 참을수 없다하고 이 아이를 저도 피해갈까요?다른샘들도 ...
그만둘사람 말해달라고만 하고 반구성도 안하고 (할수가 없죠..) 두명은 그만둬야하는데..실급안해주려고 용을 쓰는거 같아요.. 반구성은 보통 언제까지 해야 되는거예요..빨리 말해주면 심난하지 않을 텐데.. 기싸움하자는건지...절대 먼저 말하면 안되는거죠??불편한 이자리 한달은 견뎌야 되는데....아..참..
... 벌써 1년이나 지속되고 있다니.. 그동안 우리 삶엔 참 많은 것들이 변화해왔지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으로 아직도 위세를 떨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이제 외출시에는 당연하게 마스크를 챙기고 손소독제를 수시로 사용하며 재택근무와 온라인수업도 일상이 되었지요. 세차례의 대유행과 사회적 거리두기의 격상으로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이른바 코로나 ...
겨울에 태어난 아이~ 그 아이가 바로 저라죠. 아, 이제 아이는 아닌~ㅎ 사랑받기 위해, 사랑을 주기 위해, 오늘도 힘차게 달려가겠습니다. 모두들 홧팅입니다~^^
저는 0세반 담임하고 있어요. 저희반에 이제 19개월인 남자아이가 있네요. 한동안은 친구들 머리를 그렇게 때리고 다니더니 요즘 폭력적인 성향은 좀 줄었어요. 대신 뭐든 다 열고 뜯고 뒤집고.. ... 탁자뒤집는거 보고 저도 오늘 넘 화나서 빽하고 큰소리 질렀어요. "나도 사람이다" 이러면서요. 아.. 미워하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그녀석만 보면 한숨이 ...
... x소린가 싶네요 송파구 가정은 이런가요? 결국 이번달 월급 92만원 중 3일치 까겠다는건데 아 진짜 너무한거 아닌가요,?담임들은 다 주고요. 1년 채울 이유가 있을까 싶어요..2월까지가 답이겠죠? ...
서류제출 후 임면보고 기간이 정말 하루면되나요? 저는 장기미종사자 때문에 미리 임면보고가 되어야하는데요 원장님이 그냥 2월마지막 주에 서류를 내도 충분하시다는데 정말인가해서요 괜히 빨리 신청안했다가 장기미종사자 교육까지 받아야할까봐 걱정이어서요 ㅠ일하면서 절대 못받을거같은데..
아침에 냉장고 채소 끄집어 내어 볶음밥 하고 계란 덮어 오므라이스 해서 줬더니 맛나게 잘 먹네요. 점심엔 투움마 스파게티 하고 저녁엔 순대볶음 하려고 해요.. 근데.,... 내일은 또 뭘할까 고민이네요.. 아, 끝없는 고민
뒷끝이 긴~~~~~~ 원장 진짜 피곤하네요. 같은 말을 1년째 들어주고 죄송하다고하고 설명도하고 니 말이 다 맞다 고개도 끄덕이고... 그런데 1년 내내 얘기하고 어제 있던 일을 다음날 아침 출근 시 얘기하고 그날 그날 바로 얘기하고 해결되면 끝! 이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아~~~ 뒷끝있는 원장은 처음이라 너무 피곤하네요. 반배정이나 해줄것이지.
방금 면접보고 왔는데 원장님이 좀 바빠보이셔서 저에 대한 것만 묻고 바로 합격해서 서류 준비해달라고 하시고 끝났거든요.... 제일 기본적인 급여에 대해 물어보지 못했는데요... 민간 최저에 수당이라고 들어서요, 혹시 경기도 민간어린이집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 실수령액은 얼마정도 받으시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 영아반 맡게 되었습니다!
... 국공립으로 옮기고 싶은데 솔직히 이것도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아! 저는 민간어린이집이 안좋다고 하는게 아니에요! 그저 저는 민간어린이집 급여와 복지부분에서 걸려 국공립으로 가고 싶었던 맘이 있었던 거랍니다ㅎㅎ) 푸념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래요 ^^* ...
... 올렸더라고요;;;;; 마음은 뒤로 옮겨져서 다행이다 싶기도 하지만 지금 그 동네 공고가 몇군데 나오지않아서 이력서가 적게 들어올것 같진 않거든요 그럼 보는 눈이 깐깐하신 걸까요? 별 생각이 다드네요;;;;;;;;;;;;;; 취업, 이직준비하는 모든 선생님들 모두들 원하시는 원에 딱하니 붙길 바라고요 재임하신 우리 선생님들께서는 항상 건강유의하세요 모두들 화이팅~~♡ ...
... 그럴때마다 때렸다 밀었다 하는데 전 그상황을 잘이야기 해주어요 그래두 그 아인 집에서 맞았다고 이야기했나봐요 아이가 서운하지않게 어떻게 잘 이야기할까요 몇달째 이럽니다;;; ...
이 밤중에 갑자기 떡볶이가 먹고 싶어요ㅠ 아 잠이 안올것 같아요ㅠ 이러니 살이 안쪄? ㅋㅋㅋ
... 아들, 방정리 좀 하랬더니 밍기적 거리고 동생 재울려는데 와서 장난이나 걸고, 자랬더니 자꾸 물마시고 화장실 들락거리는 초딩 아들, 불 다끄고 애들 자라고 하는데 부엌에 불 탁 켜고 과자봉지 부스럭 거리는 남편... 안방에서 티비 보다가 소리 내어 웃는 남편.. 아... 다 짜증나요... 내 몸이 피곤해서인가 막 화가 나네요. ...
아 고민이네요 선생님들 어쩔수없는 폐원으로 인해 ㅜㅜ 속상하지만 실업급여를 해주신다고 하네요 근데 막상 일을 쉰다고 하니깐 좀 불안해서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데 집이랑 다 머네요 거의 차 타고 사십분 거리네요~ ㅜ ㅜ 돈은 어느정도 모았는데 ㅜㅜ 쉴까요 말까요 그게 고민이네요..
유초등 한글 수학학원 하시는 지인이, 교사 한명이 갑자기 아파서 못온다니 하루만 도와달래서 갔어요. 6세 여아가, 하라는 교재는 안풀고 계속 주절주절 떠들고 방해하고... 난리난리... 하루 대타로 하는데 ... 듣겠나요. 오죽하면 보내지 싶고.. 학원은 가르치는 과목이 정해져 있어서 교육 효과가 뚜렷하게 나아지는게 보여야하니 참 힘든것 같아요 ...
저 스스로 아이디어가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교사입니다. 무슨 주제에 대한 회의를 하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쏟아져 나오는데 저는 다른 선생님들에 비해서 많이 아이디어가 적어요. 선생님들은 그런게 무슨 상관이냐고 ... 칭찬받고 다른 선생님도 저에게 도움을 많이 청하시는데 이렇게 손재주나 아이템을 지원해야 할때는 점점 작아지네요....
... 방에서 남편 잠꼬대때문에 깹니다ㅠㅠ 잠꼬대를 얼마나 또박또박 말하는지ㅠㅠ 자면서 말 좀 하지마ㅠㅠ 무서워ㅠㅠ 살아보고 결혼하라는 말, 말같지도 않게 여겼는데, 어느정도 공감하네요. 이러는줄 알았으면 결혼 안했죠ㅠ 편히 푹 자는 날이 없어요ㅠ 아.. ...
제가 버스타고 출퇴근하는데요. 어제 내린 눈때문에 도로위에 차들이 거북이 운행이네요. 다른때 같으면 6분,10분정도의 간격으로 오던 차들이 하나는 25분후 도착예정 댜른건 아예 ... 좀 서둘러서 나왔기 망점이지 많이 늦을뻔했네요. 차타고 이동하시는 분들, 평소보다 일찍 서둘러서 출발하세요~^^ ㅡ ㅡ ㅡ ㅡ ㅡ 아 다른차 도착예정 떴네요. 45분 후래요 ...
아 제가 임용에는 자신이 없어서ㅜㅜ 9급공무원할지 직장어린이집에서 근무할지 고민이예요 어른들은 장기적으로 뭐니뭐니해도 공무원이 좋타하시는데 전 이 일도 좋은데 푸르니나 삼성같은 재단 어린이집보다 공무원이 좋은가요~?
... 가르치는 입장인데 어쩜 어떻게와 어떡하지를 헷갈리셔서 글 마다 '어떻해' '어떻하세요' 라고 쓰세요? 아 이건 애교 수준입니다. 다른 예로 어떻헤도 봤고 어떡게 도 봤어요. ㅠㅠ 읽기도 힘들어요 저거 글 대로 읽어보세요 ... 저번에 본 글에는 '끝난다'는 걸 '끊난다'로도 쓴 거 봤고 자주 보이는 '어의없다' 와 '구지' 또는 '궂이' 요.. 또 '가리치다', ...
... 뜻) *로띠(빵) ㅡ인도네시아 조식 개념. 직접 얇게 빵 ㅡ다양한 커리를 올려서 먹으면 굿~ 스트리트파이터2 시청중인데 인도네시아 현지에 가서 즐기는거마냥 제 눈을 사로잡네요. 아~ 음식들이 맛나겠어요~^ ...
... 먼 길 걸어오면서 이제 어둠이 내리기 전에 남은 숙제가 있다면, 그동안 행한 잘못도 고백하고 흰동자로 살아 오던 사람들께 후회하는 삶 접으라고 말해주고싶다. 그 땐 소한이나 일월 오일이나 밤하늘엔 별이 총총했는데 아! 보고싶다. 그 때, 그 밤 하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