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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로지 돈밖에 몰라서 교사는 생각하지 않아요;; 게다가 맞벌이 부모님들이 많아 저희반은 8시부터 7-8명씩 와있고 5시가 넘어도 8명씩 있으니 다른 일 할시간도 여유도 전혀 없어서요. 계속 다녀야 하나 지금이라도 그만둬야 하나 고민이 ...
요즘 하루하루가 긴장 인가 봅니다. 알람 보다 꼭 30분 일찍 눈이 떠지기도 하고 하루 수면 시간이 3시간 밖에 안 되는데 잠이 별로 안 와요 몸은 피곤 하고. 자는 것도 자는것 같지 않고. 계속 뭔가를 생각하다가 시간만 가는거 같고 아이들 적응은 마음처럼 안되고. 저 스스로 적응도 안되고 일은 일대로 밀리고 ㅡㅡ 힘드네요
마법와서 양많고 힘들고 통증있어서 힘든데ㅜ 오늘 정말... 다들 알고그런건지 말 너무안들어줬어요 물 다쏟고 식판엎고 크림 덕지덕지 묻혀놓고 보드마카펜으로 벽에낙서하고.... 원장님은 일관성없어서 갑자기 원래뭐라고 안하던거 갑자기 트집잡아서 힘들었고... 오늘 너무 힘들었습니다 집가서 얼른 맛있는거먹고 쉬고싶어요 ..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새콤달콤한 포도가 동사 \'포도하다,로 바뀌면 전혀 다른 의미가 되요. 잡을 포( 抛) 와 도득 노(擄) 혹은, 도망갈 포(逋)와 도망갈 도(逃) \'포도하다,는 한자어로 \'도둑을 잡다,혹은 \'죄를 짓고 달아나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 봐요. 지금은 큰일이 아니면 오지도 않는 남편이니 그러더니 지금은 이혼하고 혼자 살아서 친구들이 자주 와 더 시끄럽고 담배 냄새도 더 나죠. 싸워도 고쳐지지 않으니 어서 이사를 가고 싶네요 ...
요즘 늦게까지 잠이안와 뒤척이네요 빨리자야 내일 출근할텐데ㅠ
... 지난주 목욜부터 엄마네 집에서 몸조리 중이예요..... 위가 없으니 많이도 못 먹고 조금만 많이 먹으면 덤핑증후군이 와 힘들긴 해도 엄마 집에서 그래도 많이 기력이 회복되었어요~~^^ 이제 낼모레면 제 집으로 갑니다...... 가서도 잘 회복 되었음 좋겠네요~~^ ...
... 피해를 봅니다. 학교때, 이상한 성격을 가진 교과목 선생님이 수업하시러 들어오면, 걱정이 앞서고 공부가 눈에 안들어 와요. 그냥 무섭고 회초리로 교단을 두둘기고, 공포를 조성하지요. 한번 껄리면, 거의 죽어요. 아이들이 불쌍해요 ...
1세인데 어제 7번이나 바지벗고 기저귀풀어서 멘붕와요 투반으로 9명보는데ㅜㅜ 진짜 심리적요인일까요? 그애기옷입으느라 진땀이뻘뻘 때리고싶은충동까지생겨요 요새자꾸벗어요 그아이만생각하면 한숨나요 제가 인간이덜된건가요?ㅜㅜ
늘 알람이 울기 전에 깹니다. 알람듣고 일어나본 적이 없어요ㅠ 주말에는 알람설정을 해두지도 않았는데 늘 일어나는 그 시간, 알람 울리기 10분전에 깹니다. 그리고 잠이 확 ... 늦게 가도 된다하여 일찍 준비할 필요가 없는데 일찍 눈이 떠지죠. 다시 자면 된다고요? 못일어날까봐 불안해서인지 잠이 절대 안와요ㅠ 언제쯤 푹 잘 수 있을까요ㅠ ...
... 도란도란 글에 무로 전 부치는게 나와서 한번은 해먹어봐야겠다 했었어요. 아까 퇴근하면서 마트에 들르니 튼실한 무가 한개에 천원~ 와~ 가격이 넘 착하길래 두개를 사왔지요. 가는 채칼로 채를 듬뿍 친 후(초록부분쪽) 튀김가루에 욕심껏 넣은 후 넉넉한 기름에 튀기듯 부쳐냈습니다. 과연 맛은? 정말 상상이상의 맛이고 왜 여지껏 무전을 안해먹었었나 ...
보조를 하고 있는데, 서로 자기반에 와달라하네요. 원래는 초과보육 하는 반 위주로 봐주라 한건데 신학기고 적응기라 변수가 많으니 서로 자기네 봐달라고 쌈이 났어요ㅠ 에이 쒸! 내 몸이 여러개도 아니고! 이런 꼴보자고 보조 들어왔나싶어 너무 하기 싫네요.
9시반까지 출근인데 15분전에 도착해버렸네요. 바로 들어가고싶지 않아 차안에 5분 앉았다가 가려고요. 왜이렇게 피곤한지, 성격은 또 느긋하지 못해서 일찍 와놓고 피곤하고ㅠ 남편이 코로나 물러갈때까지 1년 더 쉬랬는데 남편 말 들을걸 그랬어요ㅠ 집에 있음 왜이렇게 일 못구할까봐 초조하고 불안하더니 일 시작하니, 한해한해 몸상태가 작년이랑 또 다르네요.
지난번 막무가내 엄마의 고충으로 글 올렸었는데 댓글에 힘이났었어요 하지만 평범하지 않은 엄마는 안된다는것을 알았네요 얼집경력이 15년이 넘어가요 늘 다른 기질부모에 ... 학기초 무책임한 일이 되었지만;;; 그냥 그러려니 할 수도 있겠지만 혹 다치기라도하면 아~~ 끔찍 원에와 내머리를흔들겠조 아 괴롭습니다 두서없이 주저리 쓴거 읽어주심 ...
... 안 와 꼬박 세고 새벽 5시30분에 잠을 일부러 청해서 6시 20분에 일어나 샤워하고 어린이집을 다녀오니 집에 와서 완전 녹초가 되어 그냥 누워 있으니 아들이 양치하고 오세요. 잠드실 것 같다고 해서 양치를 하고 아들도, 저도 일찍 잠을 청했네요. 아침에 너무 허리가 아파서 일어나니 8시 5분이더라구요. 그래도 눈은 졸린데 허리가 아프니 앉아 있다가 아ㆍ점 ...
봄의 정석 / 임내영 봄, 쑥을 밀가루에 버무려 기름 친 번철에 부치면 쑥 향기와 곁들여지는 빗소리. 빗소리는 가볍게 너울치며 고향집 대청마루 올라가 옹기종기 가족과 만난다. 비가 내리면 전 부치고, 비가 오는 날이면 빈대떡 생각나고, 먹다보면 비가 와 소식 궁금해지고. 그 소리 돌고 돌아 다시 내게로 와 전을 부친다. 오감을 깨우는 봄, 어머니다.
... 아이들 돌보는것도 힘든데 학부모님이 와서 저 관찰하고 있는데 너무 불편하고 게다가 신학기라 바쁜 와중에 학부모님이 점심까지 드시고 간다는 소리에 아..스트레스가 진짜 장난아닌 거에요 그런데 돌보고 나서 원장님께 뭐라 했나봐요.. 전 아이들 다치지 않게 정말 최선을 다했고 또 자기 아이가 있는 반에서 자기아이의 어머님이 오셔서 더 눈치 보느라 ...
... 얼마나 정겹게 들리는지, 순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옆에는 까치 한 마리가 짝을 찾는지 계속 울어대고, 집에 다 와 가니 또 까치 한 마리가 울어대는 모습을 보면서 훈훈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굿밤들 되시고 벌써 수요일로 다가오네요 ...
... 찾고 있는데 제 사직서를 철해놨더라구요? 근데 전 사직서 제출을 안했던 상태였습니다 ㅋㅋㅋㅋ 와 임면서류 안봤으면 몰랐을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용이 가관입니다. 전 이 어린이집에 중간입사하고 3개월만에 퇴사하는데 그동안 원장이 유령애들만들고 교사 돈 가지고 장난쳐서 제가 그만두는거거든요? 원장한테도 사직이유를 그렇게 ...
... 6년..이런애들 처음봅니다. 첫교사생활할땐 반애들 다 너무예쁜애들만 모여서 내새끼같더라구요...복받았었죠 와근데 이번에 역대급이예요 세상에...교사말은 귓등으로도 안듣고 악지르기 던지기 기본옵션에..그나마 여자애들이 착실한데.. 문제는 단 한명도 정이안간다는 거예요..... 보통 아~무리 이상한반에서도 한두명 예쁜애들보고 버티잖아요 근데 애교를부려도 ...
지난주에 유리병에 심었던 히야신스가 꽃대가 위로 쭈욱 기운차게 올라오더니 하나는 보라색 꽃이 소담스럽게 무리지어 피었고, 또 하나는 빨간색의 꽃이 피었네요. 하나는 아직 안피었는데 ... 거실에 나올 때마다 눈과 코가 호강하네요 좋아좋아~~ㅎ 여러분들도 예쁜 꽃 하나씩 들여놓으면 어떨까요? 봄이 옵니다. 봄이 와요. 즐건 주말되세요~~^ ...
와~ 날씨 정말 잠난아니네요. 봄나들이 가고싶게 아주 푸근푸근~ㅎ 집으로 가기엔 넘 아까운 날씨라 동네 한바퀴 돌고 집으로 가렵니다. 행복한 주말들 보내세요~ 햅삐~~^^♡
... 알고 갔는데,, 1세부터 각기 다른 연령대 아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정말 계속 할 수 있을까? 고민됩니다. 의지와 맘하고는 다르네요 다들 너무 잘 해주시는데요,, 아이들 보는일 빼고는 모두 괜찮습니다.. 메모를 해도 아무 생각이 안나요 멘탈이 털려보긴 처음 입니다.. 다들 어떻게 하시는지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제때 퇴근도 안되고, 아직 계약서도 없고요, ...
... 맡아서 적응시켜보겠다고 자신있게 얘기하네요~ 그냥 교사에게 맡기면 될듯한데~안그런가봅니다 10시쯤와서1시에가는데 남자아이는 계속울고 여자아이는 오빠가 그러니 잘놀다가도 따라울어버리고~신체활동 위주로 이것저것 다 시도해보는데~등뒤에붙어서 울면서 업어달라고만 하네요3주째 저는 아이들과 적응하느라 꽤 힘든시간을 보내고있는데 원장님이 교사자질을 ...
신학기로 바쁜거 알겠는데,, 바빠도 너무 바빠요.ㅠㅠ 온 종일 교실에서 올데이 수업하고, 제 개인적은 업무를 볼 여유가 없으니 집에와 또 컴퓨터 앞에 앉았네요.. 너무 피곤합니다.. 하품이 나오고, 눈이 감기는데. 그래도 해야 하니..앉았어요.ㅠㅠ 12시 되기전에는 끝낼 수 있으려나요... 모두 수고하셨습니다.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