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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나는 분명코 춤추는 법을 배웠으리라. 내 육체를 있는 그대로 좋아했으리라. 내가 만나는 사람을 신뢰하고 나 역시 누군가에게 신뢰할만한 사람이 되었으리라. 입맞춤을 즐겼으리라. 정말로 자주 입을 맞췄으리라. 분명코 더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해 했으리라. 지금 내가 알고 있는 걸 그 때도 알았더라면. ...
역대급이라고, 매우 강한 바람이라고 각 방송사마다 특보 내더니 태풍이 이미 오전 6시에 북한 황해도 쪽에 진출했다고 하네요. 아직 바람이 많이 불고있는 지역은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치진 않아야하겠지만 ... 딱딱 날씨를 못 막추는게 힘이 좀 빠지는건 사실이네요. 그래도 출근길은 뽀송하니 다행이라 여기며 목요일 아침도 출발해봅니다. 홧팅~~^ ...
둘이 벌다가 외벌이를 하자니, 돈이 쪼들리는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남편은 이 시국에 어린이집에 나가서 일하는 건 위험하다고 하니 집에 있으라 하고 물론 저도 이 시국에 위험하다는 것은 잘 알고 있고 ... 부럽기도 하네요. 아........ 돈벌고 싶다....... 돈.... 돈.... 돈.... 돈이 제일은 아니라지만, 돈이 있어야 마음도 여유로워지는 거 같아요 ...
... 사그라들줄 모르는 거지요ㅠㅠ 놀러가는 건 자유이나, 그래도 이 상황에선 가면 안되지요. 시국이 이러니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은 버렸으면 좋겠어요. 아,초등생 여름방학은 8월 2,3주.. 최근 2주였어요ㅠㅜ 그리고 여긴 확진자 많은 ...
... 뿌려 닦지말고 천에다 묻혀 하나하나 닦으랍니다 예예~ 그냥 엄마들이 봉사활동 오셔서 하나하나 천으로 닦아주세요. ㅡㅡㅡㅡ 아, 교실 교구는 금요일마다 물세척합니다. 공동구역에 있는 놀잇감은 한달에 한번씩 하구요. ...
2년 가까이 만난 남친이 있는데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지금 시국이 어느때인데.. 약속을 왜 잡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지난 주 이번 주 진짜 코로나 심각하잖아요 지난 주 토요일에는 대전에서 올라온 친구들이랑 ... 아니 생각보다 이런 사람들 많은 거 같아서 너무 화가 나네요 사이비 인간들이랑 다를게 뭐냐 이기적인 ㄴ들 아진짜 욕하고 ...
... 만든교구라며 원장님께 부채주고 가네요 ~~~아정말 속상하고 그동안 나름 그쌤 배려한답시고 그반 에 힘든아이들 데려다봐주고 했는데요 그쌤 저한테 한번도 고맙다는 표현한적 없거든요 오히려 오늘은 잘있었는데 그반에 가있었네 이런 말이나 들었거든요 ~~글서 더 힘드네요~~쌤들이라면 ...
여름에는 저녁을 / 오규원 여름에는 저녁을 마당에서 먹는다. 초저녁에도 환한 달빛 마당 위에는 멍석, 멍석 위에는 환한 달빛, 달빛을 깔고 저녁을 먹는다. 마을도 달빛에 잠기고, 밥상도 달빛에 잠기고, 여름에는 저녁을 마당에서 먹는다. 밥그릇 안에까지 가득차는 달빛 아! 달빛을 먹는다. 초저녁에도 환한 달빛.
... 보시는거 같아요 얼마나 마음에 드는 선생님을 고르시려구 계속 올리시는지.. 욕심도 정도껏 하셔야 되는거 아닌가요? 교사들이 꿈이 있어야 한다며 꿈없는사람은 그날이 그날이고 교사들도 매너리즘에 빠지는게 싫다고 하시며 연설하시더니 정말 꿈많은 선생님을 찾으시나봐요?/ 되던 안되던 연락준다고 했으면 문자라도 주시던가요? 더운날 먼데까지 가서 ...
... 차를 주니 두어개 먹고 맙니다. 다른 간식이 땡길텐데... 냉동실에 있는 찐빵이라도 쪄주고 싶은 심정이나, 아이 스스로 결심한 다이어트인데 엄마가 나서서 망칠 순 없죠. 얼마나 갈지는 모르나 안쓰런 마음은 접고 여튼 응원해주렵니다. 내일은 장을 봐와서 질리지 않고 좀 더 맛있고 즐겁게 다이어트 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어야겠어요. ...
실업급여 받고 싶은데 안해주는 원이네요. 어떻게 하면 실업급여 받을수 있을까요? 아~~~~그립다 실업급여***
... 맛있게 먹었는데 그 후 더 우울해졌어요. 아 배불러ㅠㅠ 불쾌해ㅠㅠ 아들이, 엄마, 나 수학숙제 다 하고 아파트 단지 같이 걷자 하여 기다리고 있네요. 흑 내일부턴 정신차려야겠어요 ...
... . 제가 어리고 사회경험도 많지 않아서.. 그 당시에 더 좋은 방법이 있을거라고 생각 못했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 혼자 이런 저런 생각 하다가 집으로 왔네요 이사장님께서 사과의 의미로 주신 거 내일이라도 우체국 가서 다시 되돌려보내려고 해요 되돌려 보내는게 맞겠죠...? ...
강남, 송파, 광진은 지원금 얼마 받아요? 많이 차이나는 곳은 10만원 이상 차이나더라고요~ 지역도 잘 선택해야할 듯 싶어요^^ 아~~^^ 원장이 주는 최저 기본급 말고 처우개선비 환경부담금 담임수당 지원 받고 있는거라 지원금 아닌가요? 잘 몰라서요^^;
... \' 하면서 일한지 얼마나 됫다고 하기가 싫어요.. 힘든 아이들 반을 맡아서 일까요? 저희반에 발달 늦은아이들이 절반이고,가장 엄마들이 예민하다고 같이 일하는 선생님들이 말하는데.. 그 전 담임선생님이 그만 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ㅠㅠ 휴.. 내일 출근 할 생각을 하니 너무 힘들어서 글 ...
시장을 보고 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길~ 할머니 한 분이 짐이 한가득 들어있는 검정봉지를 들고 힘겹게 버스에 오르시는 겁니다. 거동이 불편해보이지는 않지만 왠지 도움이 필요해보이는~ 자리에 앉으시고 ... 제가 다 고마운거있죠? 저도 나이들면 저렇게 도움이 필요할 때가 올텐데 하는 마음이 함께들어 살짝 감정이 복잡하기도한 아침이었네요 ...
... 떠올라 잠을 이룰 수 없습니다. 평상시 사이가 썩 좋은것은 아니였지만 그 정도일줄이야. 저도 성인군자는 아니지만 그 교사 인성도 참.... 실수도 하고 한소리도 듣고, 비웃음도 당하고, 잠도 못자고.....오늘 전 루저입니다. ...
오늘 내일만 하면 또 삼일 쉬네요 아 너무 좋아요 우리 오늘도 잘 보내봅시다 좋은 하루되세요
... 우리남편도 이제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걸까요? 오늘 저녁 돈까스 튀겨서 아이들보다 더 푸짐하게 남편걸 챙겨주니 좋아라하네요. 그 모습을 보니 왠지 짠한~ 그리유~ 잘 먹고 우리 오래오래 건강합시데이 ...
... 못보겠는지 좀 한가하다싶으면 태클을 걸곤합니다. 어제는 아이들이 소란스럽자 너무 시끄럽다며 \'나눠서 놀아야되나?, 하더니 1세들만 데리고 가더라고요. 0세는 남겨놓고~ 원장이랑 투담임이지 나랑 투담임이냐? 갈수록 이런게 더 심해지고 더 무례해지네요. 지켜는보고있는데 계속 이런식이면 한마디 하려고요 ...
6세 여자아이 화장실 가서 용변 본후 화장지로 닦는데, 우리 아이는 이걸로 닦아주세요 라며 친환경 어쩌고 하는 누리끼리한 색깔의 화장지를 따로 보냈네요. 크게 누구꺼라고 이름 써서요. 교사 사물함 위에 ... 아인 참 예쁜데 고럴땐 엄마랑 오버랩돼서 쫌.. 짜응ㅋㅋ ㅡㅡ 네~ 스스로 하라고 지도하고 있는데 생일이 늦어서 야무지게는 아직 ...
... 작은 스트레스 받기도 하는데 이것도 저것도 부모로써 속상하면 아이는 어떻게 사회생활 할까요 그러면 아이가 고딩이 되면 야자때문에 스트레스 받는다는 말하면 야자 빼주고 ~ 어른되어서 회사가기 싫다고 하면 회사 다니지 말라고 할것인가요ㅠㅠ 유난도 어느정도 떨으셔야죠 ...
... 년은 해야지 싶은데... 예전에일할때 제 명의로 장난치고 자기교육받을거 대타로 받게하던 원장님... 자기 남편,아들,딸까지 수발들게했던 원장님... 개인비서 식모살이 시키다가 갑자기 나를잘라버리고 바로 대체교사 구해서 밥줄끊게했던 원장님... 출근전에 설레기도했고 의욕이 있었는데 정말... 인성안된원장님들... 돈만있으면 개원가능한 상황이 변하지않았다는게 ...
... 글 안남기려다가, 속이 너무 복잡해서 남겨봅니다. 아! 그리고 참고로 원래 성격이 그러신분이 아니에요. 밝아요 다른분들한테는.. 그냥 제일만 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어디로 먹은건지 모르겠어 이젠 그냥 그러려니해 이러더라고요 왜 사람이 지켜야할 예의라는게 있잖아요 아마도 이런 사람들이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청 예의 차리라고 하겠죠 안봐도 뻔하네요 인성 쓰레기네 그 원장이란 사람 본인 어린이집 학부형들에게 본성을 감추고 이중인격에 가식떠느라 얼마나 힘들까요 그어린이집 샘들도 많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