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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1세 반이에요.. 원장님이 0세반이고..저는 1세반 담임이죠. 0세는 아이들이 오다안오다해서... 0세가 안나오는날은 제가 돌보고 어쩌다 1명나와도 힘들지않게 보기도 하는데 오늘은 0세반이 다 나와서 원장님이랑 종일있었더니 겁나 피곤합니다. 손씻기고 있으면 물주라고 하고..물주고있으면 배변훈련하라고 하고 배변훈련하고 있으면 코딱으라고 하고 ...
... 영아는 자신이 없는데.. 제가 있는곳은 영아들 담임교사만 찾고있고.. 유아반 담임교사는 구하지않아요.. 지금 시기가 시기이다보니, 새로운교사를 찾는 원도 없을테구요.. "실업급여도 원장님인생에 절대없고, 내가 기분이 안좋으면 교사가 관두는거가 맞지.." 라고 이야기하시며, "선생님이 현관에서 신발신고 나가면 자진퇴사하겠다는걸로 보겠다는데".. 저는 ...
... 그나마 저글 선생님네는 착하기나하시다던데 저희는 영아들 각 한명씩 보는데 ㅎ 시간이 남아도니 각교실마다 돌아댕기며 잔소리 지들은 정작 애들은 안보고 핸드폰만 주구장창 보고요 그걸 묵인하는 원장 나간다고하니 잡기는 ㅎ 누가올지 ...
두 군데 면접 보고 왔는데...마음이 참 그렇네요.. 처음 면접 본 곳은 유치원이예요 어린이집 만큼 아이들은 많지 않지만 교실은 완전 넓더라구요ㅎㅎ 면접 보면서 ... 시간이 아깝더라구요ㅜㅠ 하다못해 아르바이트도 저렇게 면접 안보는데.. 나오면서 마트나 식당 알바라도 알아봐야하나 싶고ㅠ 나만 이상한 원 걸리는건가 싶고.. 속상하고 답답하네요 ...
무정하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세요? 아니면 나 자신을 위해서 그렇게 해도 괜찮다고 생각하세요?... 3월에 입사한 어린이집에서 자꾸 시설장과의 갈등사항이 생기고, 안맞는 것 같아서 더 ... 있기나 할지... 가뜩이나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 이런 결정을 한 제 자신이 바보같기도 하고, 어리석기도 하고.... 이런저런 생각이 많아지네요. ...
생리 시작하면 딱히 뭘 많이 안먹었는데도 0.5kg~1kg가 늘어요 검색해봤더니 프로에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오히려 감소하면서 우리 몸의 영양분, 수분을 밖으로 배출하려고 하지않고 ... 아닌데 했다가 아~ 아침에 바로 생리 시작이네요 신기하게 생리기간중에만 이랬다가 끝나면 다시 원래 체중으로 돌아와요 다른 샘들도 이런분 한분이라도 계신가요 ...
... 없고ㅋㅋㅋ" 올해 일도 그만두어서 일지 쓰는 것도 아닌데, 틈틈이 노트북 앞에 앉아 있는 엄마보고 중딩 아들이 궁금했나봅니다. 일은 그만두었지만 바쁜 일상에 잠깐 잠깐 들어오는 휴식같은 공간이에요^^ 좋은 주말 되세요^^ ...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고있는데 시험볼때 교재가 필요한가요? 60점이상 받아야한다고하는데 처음듣는거라서 교재신청을 어떻게하는건지 몰라서요. 제가 직접 강의듣는 사이트에 신청을 할수있나요?
예전엔 빵또아나 아시나요 같은, 빵사이에 아이스크림 들은거 입도 안댔어요. 빵도 아닌 것이, 아이스크림도 아닌 것이 텁텁하고 싫었죠. 우리 엄마가 아시나요를 좋아하셨는데 이젠 제가 폭빠져서 1일 1아 합니다. 나이드니 입맛도 변해가네요. 어떤 아이스크림을 좋아하시나요? 빠삐코? 바밤바? 비비빅? 붕싸? 저 너무 옛날 사람인가요? ㅋㅋㅋㅋㅋ
... 못하게하고... 휴게시간은 당연 없고요. 아.. 일하는게 일하는게 아니라. 느낌은 교실마다 교사들 넣어놓고 아이들오면.. 집어넣고. 하원시간되면 데꼬가고.. 하는 듯한.. ( 하원도 원장이해요. 예민한 부모빼고는 해요~) 하루 9시간 휴게시간없이.. 진이 빠지네요.. 다들 이렇게 답답하게는 일 안하시죠?? 일하는게 즐거워야하는데.. 점점 재미도 없어지네요 ...
금방 한 뜨끈한 밥에 깻잎지 한장 올려 먹는데 왜이리 꿀떡꿀떡 잘 넘어가는지! 다른 반찬 하나도 필요없어요. 왜이렇게 밥맛이 좋은지요. 예전에 우리 엄마가 다른 반찬 다 놔두고 김치랑 드시더니 이제 제가 그러고 있어요. 아! 다이어트는 저 멀리로...
... 인간 ㅁㅊㄱ 아닌가요?? 아 진짜 한바탕 싸울까 하다가 아이들도 있고 거기서 언성 높아지면 안 될 거 같아 그냥 참고 넘어갔네요. 생각할수록 진짜 짜증이 나서.. 가끔 자기가 주임이라고 자기 멋대로 하는 거 보면 진짜 꼴보기 싫어 죽겠네요 ...
아...진짜 가정 이런거 지긋지긋하다 ..... 구질구질하당ㅎㅎ
어제 아침 16개월된 영아의 미아방지용 금팔찌가 없어졌다며 '혹시 원에서 잃어버린건아닌지, 엄마께서 조심히 물어보시더라고요ㆍ 그 말을 듣는순간 어쩐지 아이 왼쪽팔목이 허전한게 보이면서 어떻게된일인지 ... 오후에 다들 애닳으며 걱정했는데 이렇게 찾게되니 넘 다행이다싶었네요ㆍ 하마터면 미아방지팔찌가 미아가될뻔한 사연이지요~ㅎ ...
... 게임은 왜 하는 겁니까 대체... 전 원래가 스릴? 이런거 즐기는 거 싫어하는지라, 이기고 지는 게임은 하지 않아요. 차라리 웹툰을 보던가 하지요. 게임만든 사람 맴매 해주고 싶어요. 왜 만들어서 애들을 이상하게 만드냐고요!! ...
주말에 일이 있어 쉬지 못했더니 피곤이 가시질 않네요. 이번주는 무조건 주말둥안 맛있는거 먹으면서 방콕하며 쉬어야 되겠어요. 이번주는 피곤에 쩐 일주일이 되겠네요. 아~~~~~피곤해.
... 잔돈 얼마때문에 내맘속 천사와 악마가 살짝 신경전을 벌일뻔했었는데 발빠르게 치고나간 나의 입아, 아주 칭잔해~ㅎ 집에와서 껍질채 쪄먹으니 어찌 그리 맛나던지요. 계산할 땐 착오없도록 신경써야겠어요~^ ...
... 보조하고 있어요. 딱 4시간만 좋았는데.... 신규원아가 7시30분에 등원을해서 일찍와서 받아주면 안되냐고... 시간도 지금 1시 30분에서 3시까지로 늘어나고 그렇게 되면 원장님이랑 투담임으로 올라가고 서류도 다 제가 해야돼요. 시간으로 따지면 7시간이 넘는데 얼마를 받는게 적당할까요?? 제가 저녁에 투잡을 해서 종일반은 안돼요... 아..참!! 6시간 보조는 ...
같이 걷기운동하는 언니가, 저더러 부럽대요... 키크고 말랐다고.. 바스트만 큰 자기 몸이 싫대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언니, 전... 1577이에요.... 부러워하지 마세요ㅜㅜ... 그랬어요.. 그랬답니다... 아, 그랬다고요.... 훌쩍~ 1577~ 1577~ 앞뒤가 똑~같은 대리운전~ 1577 대리운전~ 15~77~
저는 예전에, 힘든 일이 있거나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으면 일기를 썼어요. 중학교때부터 누가 시키지 않았지만 일기장에 일기를 썼었죠. 밤에 감성에 젖은 글을 쓰고 아침에 보면 헉~ 할 ... 사다주기도 했지만 아이에게 엄마와 같은 방법을 강요할 순 없겠죠.. 하지도 않겠지만..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서 아침부터 몇자 적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 아~~ 근데 교사들이 어린이집이름을 그대로가져가면 좋을듯 하다고 추천한게 잘못된걸까요? 이름을 그대로 가져간다면 폐원이 아니라 이전으로 되어서 그만둬도 실업급여가 되지않는다고 하는데 맞나요? ...
뉴트로ㅡ새로움(New)+복고(Retro,) 문자 그대로 풀어보면 '복고를 새롭게 즐기는 경향, 옛것을 거쳐온 사람들은 유행이 돌고도는거라 말하지만 젊은이들에겐 신상품과 마찬가지로 새롭다는 의미이상의 뜻이있단다. ... 단비같은 재미있고 좋은 프로그램들이 계속계속 나와주기를~^^ ㅡㅡㅡㅡ 기사와 제 생각이 짬뽕된거에요~ 아 짬뽕먹고싶다~ㅎ ...
... 자꾸 꺼서 화가 자꾸 올라와서 혼났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오늘은 감기몸살 초기증상이 나타납니다. 얼른 아침을 먹고 타이~놀을 먹으려고 합니다. 요즈음 날씨가 이랬다저랬다 하니까 건강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늘은 마지막 금요일 힘내시고 파이팅 ...
... 어찌나 아깝던지요. 그동안 재난카드로 플렉스했던게 꿈이었나싶기도하고 이젠 그 꿈을 깨고 현실세계로 돌아온것같은 생각마저들더라고요ㆍ 언제 다시 가격표 전혀신경 안쓰고 척척사보나싶은 생각도 들면서 참 희귀한 경험을 해본 한달이었구나싶었네요 ...
연장반교사가 하는 일 : 원 청소부, 교사들 스트레스 푸는 감정쓰레기통, 모든 반 아이들 케어.. 내가 왜? 이런 걸 하고 있어야하지..? 의문이 드는? 집에오면 녹초... 짧은 시간인데 뭐가 힘드냐..? 안 힘들겠어요..? 아 그리고 연장반교사랑 남은 아이들은 사람도 아닙니까..? 본인들 퇴근할때 에어컨 선풍기 다끄고 가네 더워 죽겠는데 말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