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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은 한 번씩 와줘야 합니다. 정수기 점검 받는 날이라 보통 때같으면 누워서 데굴거리는데 오늘은 손님오기 전에 후다닥 청소부터 해놓으니 기분이 좋아요. 손님은 불편하지만 도움되는 점도 있군요.
다음주부터 실습생이와서 수업준비를 다해야하는데ㅠㅠㅠ 이번주 수업주제가 '과일향기를 탐색해요'거든요.. 저희집에 여러가지 과일이 있긴한데..집에서 직접 가지고 와서 수업해도될까요?ㅜㅜ 우리 어린이집은 간식으로 과일이 잘 안나와서요ㅠㅠ 사달라고 하기도 애매하고.. 집에서 가지고 가자니.. 어쨋든 외부음식이라 조심스럽고.. 어떻게 해아할까요?
비가 온다온다하더니 오늘은 진짜 비가 많이 오네요 금요일 마무리 잘 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 힘든게 겹치면서 서글퍼지네요. 저는 새로들어오고 기존샘들의 끼리끼리는 넘사벽 친정엄마도 집에 와 계시지만 오늘 이러저러해서 눈물날뻔 했다고 이야기하면 왜 관심이 없을까요 다 비슷하다고 그만둘생각하지 말라고.. 어릴때부터 어떤생각을 하는지 힘든점은 없는지 뭘하고싶은지 관심이 없어요 그래서 어려움이 닥치면 더 절망으로 쉽게 빠지는것 같아요. ...
이번주 월요일부터 일주일 내내 비예보있더니 토요일부터 비가 와요 비 싫은데ㅠㅠ
대전 어린이집 휴원이 일주일 연장 되었어요 계속 감염병 알림이 와요 휴원이 오래 갈 듯 해요
남편이 탈모가 생겼다며 고민은 여러날 하더니 머리깎고 온다고 미용실에 갔는데 톡을 보냈어요 두피케어 받고 온다고ㅡ.,ㅡ 나이 47에 풍성했던 머리카락이 자꾸 빠진다고 고민을 하길래 응, 두피 케어 잘 받고 와 라고 톡 보냈네요. 탈모 예방에 좋은 것들을 검색해서 좀 도와줘야겠어요.
봄날은 간다 / 구양숙 이렇게 흐린날에 누가 문앞에와서 내 이름을 불러줬으면 좋겠다. 보고싶다고, 꽃나무 아래라고, 술마시다가 목소리 보내오면 좋겠다. 난리난듯 온 천지가 꽃이라도 아직은 니가 더 이쁘다고 거짓말도해주면 좋겠다.
쉬 하는 건 화장실에서 변기통에 하는데 응가할때는 구석에 가서 혼자 배변을 해버려요. 그래서 구석에 변기통을 두었는데도 다른 곳에 보고 와 버리네요ㅠㅠ 쉬할 때는 말도 잘 하고 그러는데 응가는 말을 안 하네요. 이런 아이는 어떻게 배변훈련을 해야 될까요?ㅠㅠ
... 원장도 참 원장 나름이네요 물론 너무 위세떨고 그러는것도 참 그렇지만 여기 원장은 ㅎ 와 말많은 푼수아줌마 집안얘기부터 지남편욕에 시댁얘기에 정말 잠시도 조용히 안있어요 애들 재워놓고 조용히 식사라도하고있으면 비슷한 두쌤이랑 칵칵 거리며 동네떠나갈듯 웃느라 ㅎㅎ 들어보면 원장이랑 그두쌤 서로 씹는얘기예요 요즘 ...
꼭 태풍처럼 비바람이 몰아치네요 오늘 출근길 조심하세요
...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에요. 다름이 다음주부터 저희 어린이집에 실습생들이 와요 원장님께서 정확히 이야기를 해주시 않았는데, 총 3명이 오는 걸로 알고 있어요. **대학교에서 1명 ~~대학교에서 2명이요. 문제는 저희 어린이집에서 보육교사1급 자격증이 있는 교사는 저 밖에 없어요. 그래서 아마도 제가 실습생 3명을 모두 저희반(만1세)에서 지도해야 할 듯 싶어요. ...
실습생은 첨 받아보는거라 제가 더 긴장되네요^^;; 규모가 큰 원이라 교사도 많은데 원장님이 저한테 실습생 받아서 잘 키워보라하셔서...ㅠ 실습한지 오래되어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ㅋ 9시~6시 근무시간맞죠? 첨엔 참관하다가 1~2주후에 부분수업 해보고 그후에 종일 수업하고... 제가 특별히 챙겨봐야 할게 있을까요? 매일 일안 봐주는거 말고요..
베란다에서 와자자자자~ 소리가 나서 나가보니 비비람이 몰아치면서 비가 막 들어찼어요. 깜짝 놀랐네요... 이 비바람 태풍인가요??
아이가 3주만에 학교를 갔어요. 오늘은 둘째 케어하며 집에서 좀 쉬어야지 했는데 언니가 자기집 마루 수리하는데 집에 아무도 없다고 와달라네요. 차타고 40분은 가야하는 거리인데ㅠㅠ 우리 둘째 학원가는 시간이긴 한데ㅠㅠ 형부가 반차낼랬는데 안됐나봐요. 그나마 제가 가까이 사니 도움을 주긴 하겠지만, 이런일 잦아지니 좀 피곤하긴 하네요ㅠㅠ
... 난중에 애있음그때 정담임올리고 (타이밍이 웃기자나요) 인증도 고생하며 했고 힘들때 쌤뿐이없다 이래놓고 와 이렇게 배신감이 들더라구요 원장한테 참 인간은 믿을게 못된다는거 뼈저리게 느끼는 직장이 어린이집인거같아요 정말 좋은사람을 못본거 내가인복이 없는탓이겠죠?어쩜 수준이 다그모양들인지 ㅉㅉ 돈이 사람을 얼마나 치사하게 하는지 돈때문에 참고 ...
중간에 깨서 잠이 안오네요 자야 내일 일할텐데 ㅠ
어린이집 텃밭에 상추 심은지 며칠 안됐는데 세상에 상추가 엄청난 속도로 잘 자라네요. 거름이 좋아서 그런걸까요? 와~ 상추가 여름내 따먹어도 남을만큼 많아요.ㅎ
... 원장님 입에서 해고 라는 단어가 나와야 움직일수 있다네요.. 지금은 아무것도 인정이 안되, 저를 도와줄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민원 24에 경력증명서 조회해보아야 하는 일이있어서 조회해보니, 6월 말로 퇴직처리가 된게 아니라 6월22일 월요일에 퇴직처리가 되어있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요 ...
굿캐스팅 재방을 보는데 비서의 죽음이 아쉽네요. 적어도 나를 지켜줄수 있는 사람 한사람은 남겼어야 하는데 이세상에 나를 이해할수 있는 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으면 삶의 의미를 찾을수 있는데 그런면으로 비서가 살려줬으면 하는 마음이네요. 최강의와 잘된것으로 끝을 내긴 했지만, 그래도...
어제 모르고 빨래를 안 걷고 잤더니 다 젖었네요 ㅜㅜ
구직자리 있나 보육정보센터 와 고가네에 매일매일 들어가는데 실망만하네요~
... 출근하는척 몇분 걸리는지 테스트해보니 배차간격이 큰 버스라 정류장서 16분 기다리고 버스타니 중간 중간 밀리면서 40분 넘게 걸리네요. 와.. 생각보다 멀어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원장님한테 문자로 멀어서 안될것 같다 죄송하다 했는데 블랙리스트 올리려나요? 면접봤던 날은 점심시간때라 안밀려서 딱 30분 걸리던데 아침은 출근시간이라 변수가 많은 것 같더라구요. ...
... 끝내고 초등아이 온라인 과제 봐주고 있는데 카톡이 와요. 자냐? 우이씨~ 열받아서 폭풍 톡했죠. 내가 당신 출근하면 자는 줄 알아? 애들 밥먹이고 나면 온라인 수업 2시간은 꼼짝않고 봐주는데. 그러고 설거지하고 빨래 널고 개고 그럼 또 점심준비하고 치우고 애들 학원데려다주고 청소하고 장보고 저녁준비하고 치우고 숙제 공부시키고 씻기고 책읽어주고 ...
... 들으니까 적응도 안된다가 애기들보니까..(그전엔 큰애들만보고) 등짝도 아파서 침맞으러 다니고.. 가정은 저와안맞는거 같더라구요 원장이랑 붙어있다보니..다 관섭하는듯 고민이되네요.. 참고로 전 말이 많지않다보니.. 아마 그렇게 보였을수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