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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아요.. 남편이 일찍 퇴근하는데요, 집에 와 보면 누워서 핸펀이나 티비 보고 있어요..어느땐 자기 저녁만 해결하고 마누라와 자식은 알아서 하라는식이죠.. 외벌이때랑 똑같이 하려고해요. 반나절근무지만 저도 오전엔 집안일하고 출근전까진 일지에 수업준비를 해야하는데... 저도 좀 쉬다가 출근을 해야지 않겠어요? 지금 연장반하고 있거든요...ㅠ ...
중딩 딸이 2주씩 학교를 가서 이번주는 쉬는 주... 점심을 챙겨 놓고 출근을 해야 되서 그냥 간단하게 계란말이랑 된장찌게 해 놓았어요. 어느날은 집에 와보면 아무것도 안 먹고 있을 때도 있고... 챙겨먹기 귀찮고 입맛이 없다네요.. 한창 친구들하고 맛있는것도 사먹고 왁자지껄 해야 하는 나이에 집에서 혼자 온라인수업 듣고 밥 챙겨 먹는게 쉽지 않겠다 싶네요.
... 부리로 치고간거였어요ㅠㅠ 순간 어찌나 놀랬던지ㅠㅠ 아픈건 둘째치고 너무 놀래서 그자리에 앉아버렸네요. 와 진짜 새가 머리 치고간건 티비에서만 봤는데 제가 직접 당해보니 진짜 얼떨떨 하고 ...
... \" 이러시면서 저한테 \"선생님 여기 환기시키고 소독약 뿌리고 싹 닦아요\"라고 하시면서 가시더라고요. 와 앞에서는 아주 천사같이 모든 걸 포용해 줄 것처럼 이야기 하시더니 뒤에서는 아주 얼굴 싹 바뀌게 욕하네요. 원장님 평소에 인성 알고 있었지만 볼 때마다 깜짝 깜짝 놀랄 때가 많아요 ...
우리 아이는 절대 다치면 안된다, 긁힘, 찍힘 (본인 손톱이라도) 절대절대 안된다는 부모님도 계시고요 절대 모기 물리게 하지 말라는 부모님도 계세요 댁에서 보세요~~ 라는 말이 목구멍까지 올라오네요 ㅋ 마스크 챙기랴 모자 챙기랴 물통 챙기랴 이 더운데 나가니 아이들은 울고 불고 너무 힘들어서 잠도 안와요 ㅎㅎ
... 원장이랑 교사들이 모여서 어떤 교사의 생일을 축하해주며 케익을 먹고있더라구요. 저는 부르지도않구요. 와..진짜 이건 뭔가요? 자기들끼리 생일축하하는건가요? 제가 아무리 보조이고 들어온지 얼마안됐어도 같이 축하하자고 해줄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모습을 보는데 초대받지않은 손님이 들어가면 안될것같아 그냥 쓰레기 마저 버리고 제반 교실에 들어가있었네요, ...
와 현재 정교사고 최저임금에 수당합치면 뒷자리빼고 219만원정도받는데.. 보조교사 전년도에 일하고 이제 근로장려금들어온것 받았거든요 보조가 세후 87~90이잖아요. 그런데 근로장려금받은거랑 보조월급합쳐보니 총 240만원이네요.. 갑자기 보조만하고싶어져요..거리먼곳다니니 워라밸이 전혀없어요.. 보조+근로장려받는게 240만원되는날이 일년에 한번이라는게 ...
시간연장근무교사입니다 애들은 다가고 혼자 7시반까지 있어야하는 시간낭비인현실 비가와 원에있는 우산쓰고 가야겠네요 7시반까지 뭐하지 .....폰게임 오목이나 둬야겠어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초딩 자녀가 일주일에 학교를 한 번 가네요. 드디어 낼 첫 개학겸 수업일이라고 이시간에 분주하게 준비물 챙기는 모습 보니까 학교 간다는게 실감이 나는 것 같아요. 코로나때문에 가도 걱정 안가도 걱정이지만 겨울방학부터 쉬었으니까 꼬박 6개월 쉬었다 가는 학교 텅빈 교실이 어서와! 애들아~ 하고 엄청 반기겠어요 ㅋㅋ
5시에 급 기상 계속 누워는 있는데 잠이 안와요 오늘 급 피곤한 하루가 될듯해요
교사 필수(의무)교육 공문같은거요. 보통 언제쯤 와요? 예를들어 교육 신청 주간이 6월8일 부터10일까지라고 하면 신청주간 일주일 전쯤에 오는거 아닌가요? 여기 원은 공문 나오면 바로 안 알려주네요
안녕하세요. 백와 달팽이가 알을 산란했어요,, 혹시 예쁘게 잘 키워주실수 있는 선생님께서는 저에게 쪽지 혹은 카톡아이디 알려주시면 분양해드릴게요.(택배 가능합니다. 착불입니다. 착불이 어려우실경우에는 선불가능합니다.)
... 아예 안놀아요 전혀...오로지 선생님만 찾아요 근데 진짜 정말 친구들 하고 하나도 안놀고,자꾸 저한테만 와서 제가 넘 스트레스 받아서 그래서 이제 6살이면 선생님 하고 노는 시간보다 친구들하고 노는 시간이 더 많아져야 된다고 얘기했어요 똑똑해서 알아들을 아이거든요 ㅎㅎ 근데 놀이하는거보면 맴돌아요..친구들을 겉 돌아요....그래서 이 아이가 점점 얼집이 ...
와.....오늘날씨 실화인가요 더워도 너무 덥네요 에어컨 참다참다 잠깐 켰다가 껐네요..ㅠㅠ
... 진짜 민간 다니면서 별별 치사스런 소리 다 듣고 했는데 국공립 옮기니깐 치사스런 소리 많이 하지도 않거니와 월급 차이가 엄청나요. 똑같이 스트레스 받고 다닐바에는 월급이라도 잘 챙겨받고 다니는 게 낫다 싶네요. 근데 확실히 민간보다 덜 부려먹어요. 민간, 가정은 일당 백이죠.. ...
... " 라는 대답을 반복을 하며 정작 통장 확인하면 들어온 돈은 없습니다. 다행히 연장보육금액이라도 들어와서 다행이지... 이것 마저도 안들어왔다면 저는 아예 생활이 불가 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두달 째 못 받으니 답답하네요 현재 4월 5월분 총 나라수당까지 포함해서 해준다니 250만원이라는 돈 입니다. 큰 돈인거 압니다. 원장님 사비로 한 교사 월급을 챙기기에는 큰 ...
이번에 민간으로 왔는데 오후 간식을 주는데 카스테라 딸랑 하나를 주더라고요. 와 정말 가정 민간 다 다녀봤지만 이렇게 간식 짜게 주는 데는 처음보네요. 아무리 우유 주고 간식은 간식으로 먹은 다지만 카스테라 하나는 너무한거 아닌가요? 그거 초코파이보다 더 적은 거잖아요. 진짜 입가심 하는 것도 아니고 너무하네요ㅡㅡ
날이 흐려서 비가 올듯말듯 했는데 결국은 비가 오네요 남은 주말 비와 함께 조용히 보내야겠어요
... 1년동안 선생님들과 친해지고 좋아해서 쌤들과 더함께하고싶은마음에 그냥 조금만 버티자했는데 한순간에 와... 대체 왜? 퇴직금연결이랑 직위변경이안된다고 우기시는건지 다들 그렇게들 잘만하시는데 왜그러는건지 이해가안가네요 퇴직금정산하고 다시 연장반교사로 퇴직금을 쌓고 2월에 몇개월치만받는다? 그거야말로 어떻게되는거죠 대체 ...
오전중 산책 나갈때 다른교사들과 같이 나가나요? 교사들끼리는 친해서 언제 나갈래? 어디로 갈까? 어디로 와~! 하면서 같이 다닙니다. 왕따? 아니 은따? 오전보조라 원장님반 애들 보는데 원장님은 점심준비 등 바쁘네요.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벌쭘한 이런 기분.
... 나와서 그 음악을 듣고 작업을 하고 있거든요. 한동안 팝송에 심취되어서 듣다가 그것도 마음에 어느날 부터 와 닫지 않아 이 음악을 듣고 녹음해서 들으니 마음이 가라앉으면서 기분이 좋아져서 아직까지는 이 음악을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덥습니다. 무더위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날 되세요 ...
와!오늘 금요일이네요 ㅎㅎㅎ 너무 좋네요!^^주 5일 말고 주 4일만 출근함 얼마나 좋을까요....ㅎ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 못 가지고 온다고 했더니 일지 및 그 외 서류는 집에가서 하라네요 남의 돈 받기 쉽지 않다는걸 알지만 저와 교육관도 안맞고 지금까지 그래도 1년은 버텨야지 하며 지내고 있는데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
... 이런 대접도 처음입니다. 이유도 모르겠어요. 저는 여기 원에서 학부모들하고 문제도 없었고 다른 교사와 싸우거나 사이가 나빴다거나 그런 일 없었습니다. 저처럼 무던한 사람도 열받으면 이렇게 되네요 ...
... 오전보조시간대가 1시간반이 비는데 어케하냐니까 지금처럼 수업준비를 해도되고 말은나갔다와도된다는데 애들맡겨두고나갈수가 있나요 무슨.. 돈도 솔직히 줄어드는건데.. 그나마 시간오바되지않게 저도 정담임할때보다 최선으로 손해는 크게보지않게 하는방법없을까요ㅠㅠ 추가수당요구하면 안주시겠죠? 돈쭐이려고 저를 이렇게 서류상 넣으시는건데.. 업무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