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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50중반이었을때부터 남편은 더이상 나의 남편이 아니고 나의 부친이 되어 버렸다 아버지 같은 남편 난 아버지같은 남편과 매일밤 아무일 없이 서로를 탐닉하지 않고 그렇게 무덤덤히 살아가고 있다 그래도 남편이 내 옆에서 나를 아버지 처럼 보호하고 지켜주고 있어서 좋다 남편이 없다는건 더욱 끔찍한 일일꺼야
... 애랑 둘이살려고 주변사람들과 작전짠다고 남편이 말하고다녀요 정신병자같아요. 시누한테 톡 보내도 될까요 난 그럴생각도 없고 이혼생각이고 시댁에 이제 못갈것 같다는 의사를 말하고싶네요 ...
11월입사하니 쉽게 보는걸까요 지나가다 발로 앉아있는 사람 등 치고 가면 어?죄송해요 하는 것 아닌가요 그냥 휭 가버리네요 가고 난 후 그 선생님의 발에 맞은 곳이 아프더군요 전에도 그랬었는데. 오버하는 성격이 아니라서.. 지나간 다음에 아! 할 수도 없고. 예의가 없는 것 같아요 2월까지 생각 비우고 있어야 할 듯 싶어요
... 아프고난 후 부쩍 투정이 심해진 아이가 있어요 남자아이에요. 만2세요.. 엄마가 누리보조 교사 재직중인데. 8시 넘어서 아빠 출근길에 등원을 해요. 집도 코앞인데.. 알고보니 상담때엄마가 유교과 사이버 공부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잠은 아빠가 재우는데 아빠는 늦게 자면 짜증나니 등원하며 잠좀 줄여달라고 몇번 얘기했던거 죄송했다면서요. 아빠가 등원하며 잠좀 ...
황원장과 은호(가명)엄마 이들을 단 하루도 잊어본적이 없다 난 이들이 평생 고통스럽고 지옥같은 나날을 보내도록 매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 ... 살면서 나를 억울하게 한자들 지금껏 단 한명도 정상적 삶을 사는것을 보지 못했다 희안하게도 그렇더라 죄는 지은대로 자신에게 돌아 가노라 악행은 자신뿐만아니라 자식에게도 흘러가더라
... . 헐~ 원장님은 엄마 말에 알겠다고 그러더니 진짜로 국에 밥을 말아서 먹이고 있네요. 앞니 두개씩 밖에 안난 아가한테요... 밥알을 씹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집에서 한 가지씩 재료를 넣어서 이유식을 해 보고 아이가 잘 먹는지, 알레르기 반응은 없는지 확인하면서 이유식을 진행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엄마도 원장도 제정신이 아닌것 같아요...ㅠ.ㅠ ...
... 그래서 솜은요? 했더니 인형 망가진거 터진부분에 있는솜 쓰래요. 그리고과자 꽉이랑 과자봉투 다먹고 난부분으로 또 깨끗이닦아서 역할영역 교구로 만들라고하시고.....ㅡㅡ 이면지도 다 빨간걸로 x표시하고 써야되고 색지도 짜투리 쪼그마한것도 통에 다넣었다가 환경구성할때 쓰라하시고요.. 아주 작은거 애들이 다 만들기한건데 그거조금 버렸다가 2주동안 잔소리 ...
선생님은 어디서 왔어요? 음,, 나? 난, 하늘에서 왔지 하늘 어디에서요? 음, 별 에서 왔어 어느별이요 ? 어느별? 음 , 초록별에서 왔어 뭐 타고 왔어요? 뭐타고 왔냐구? 음 ,구름타고 왔지 ㅠ 지난 대체가서 이런 말도 안되는 헛소리를 했어요 애들한테 황당한 거짓말을 한것같아 마음이 좀 안좋네요 원장님이나 교사들 그리고 부모들이 알면 저 욕하겠죠?? ㅠ
몸살이 난건지 몸이 으실으실~~ 컨디션이 나쁘네요..ㅜㅜ
... 말도 너무 잘하셔서 거의 원장님 같고 전 보조인줄 알겠네요,, 너무 스트레스 내요 여기서 투담임 쓰리 담임난 있어 5년째 이런 스트레스가 있어요 내년엔 정말 원단임 할수있는 원으로 옮기고 싶어요 다들 투단임 만족하세요 ...
... 원액 화장실 청소때문에 머리가 늘 깨질듯 아프고 비염이와서 넘힘들다 원장 니가 하라고했었지 그러고서 난 여기서 일못하겠다하고 그만 둬버렸지 그만 두고서야 그동안 일했던 급여를 받게 되었는데 이게또 지맘대로 계산인거야 결국 노동청가서 내가원하는대로 받긴했어ㅡ (여기까지 독백하듯 쓴글이라 반말체가 되버렸는데 읽는분들은 다소 불편하리라 ...
... 오늘 또나왔네요 아니 왜 나같이 일잘하는 특히 보조를 잘하는 교사를 왜 안쓰지?? 66년생이라고 안쓰나 난 어디가든 시키지않아도 알아서 눈치빠르게 아주 성실하게 일 잘하는데 나같은 교사 보조로쓰면 자기들 엄청 편할텐데 하 참나 에혀 사람 쓸줄을 몰라요 좋은교사를 가까이 두고도 못 알아보네 쩝,한편으로는 하늘이 저를 도우는거라는 생각도들긴 하네요 ...
삼성 갤럭시를 쓰는데 핸드폰 충전기가 고장이 났어요. 고장난 충전기는 정품인데 새로 구입하는건 꼭 정품이 아니라도 상관이 없겠지요? 검색해보니까 너무 비싸더라구요.
... 오전죽 오후 간식후 나오는 설겆이도 각각 50개정도 인데 쌤들 마시고난 후 컵도 씻어야하고 바빠요. 매일 매일 합니다. 일년이 다 되어가구요 당연시 하구요. 아이들 간식 다 먹은 후 같이 올려 놓더라구요. 여기서 근무해본 보조선생님들 컵 씻기 너무 싫다고 하셨습니다. 간식그릇 수가 적으면 씻어주는거 별 대수롭지 않은데 그릇 씻기도 바쁜데 컵도 씻어야하고 ...
비가 오고 난 뒤에는 뱀이 몸을 말리고 체온을 회복하기 위해 양지로 나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아침당직 8시까지라서 7시40분에 4살난 아이를 1등으로 어린이집에 등원시키고 다른애들 보러 출근할때.. 진짜 현타와요ㅠ 눈도 못뜬애를 자는데 옷입히고 억지로 깨워서 보낼때 진짜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어요 남편이 수입이 많지않아 일하는데 아이한테 너무 미안하고 하루하루가 고비예요ㅠㅠ
우리나라 옛날 사람들 또는 그 영향을 받은 사람들은 월급준다고 사람을 기계나 종 취급해요 박봉받으면서 몸이 상할 정도로 열심히 일할 필요없죠. 내삶의 주인은 자신인데 평생 살아야하는데 잠시 일한곳에서 몸을 망친다? 말도안돼요. 원장이 무식하게 사람을 굴린다 싶을때 많아요 애들 결석또는 애들이 없으면 일안해서 배아픈 것처럼 다른 일거리를 잔득 주면서 ...
먹을수록 얼굴살이 많이 찌네오 동그랗게 남들은 얼굴살이 빠져서 나이들어보인다고는데왜 난 찔까요
아들 밥 해주고 설거지하고 방에서 비스듬히 누워 티비 보는데 남편이 왔어요 잤어? 그 말투는 난 일했는데 넌 자고 있냐 잔다해도 좀 자면 안되냐! 이제 주말. 나 혼자 오롯이 쉬고 싶네요 제가 편한 걸 못보는 남편..
... 손 찔러넣고 건들건들 게다가 껌까지 짝 짝 씹고 다니는 교사. 난 앞치마 안해 네 자유지만 옷도 참 건들건들 양아치처럼 입고. 그 원에서 5년이상된 교사. 교사라고 쓰기도 싫으나. 야!소리 잘 질르고. 정리하는 아이 사탕준다고 단 음식으로 보상하는 교사. 참 이해가 안돼요 사탕발림은 잘해서 어머니~~하며 말은 술 술 잘하구요 그런 모습에 좋은 교사인 줄 ...
... 것도 빡센데.. 원장이랑 이야기하다보면 귀에 피나겠어요ㅠㅠ 그렇게 불안하면 본인이 하던지 난 아이들만난지 두달 밖에 안 됐는데 또 그만두자니 아이들이 불쌍하기도하고 전에 그만두신 선생님들 기분도 이해가 되고 진짜 성질납니다 ...
남편이 돈 주식하고 싶다고 천만원을 빌려달래요 내가 무슨 돈이 있다고 1년후 이자를 10프로 준다면서 난 먹고 줄을라고 해도 없다고 했더니 알았다 하면서 삐지네요 짜증나네요
... 묻혀서 화장실 타일도 닦고 바닥에 찌든때도 와플믹스 가루를 바르고 문질러주니 아주 깨끗하게 새것이 되었네요. 유통기한 지난 밀가루에도 앞으로는 소금과 설탕을 섞어서 청소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저는 2시쯤 자려고 하네요. 굿밤되시고 좋은 꿈꾸세요 ...
뭘 먹고 배탈이 난건지 알수가 없어요 일어나 밥을 해야하는데 자리에서 못 일어나겠어요 마트 갔다오고 3시부터 드러 누었는데 시계를 보니 6시가 넘었네요 밖은 캄캄하고 거실에서 남편의 코코는 소리가 들리고 .. 남편도 티비보다 잠들었나봐요
난 쉬고 싶지만 나가자고 나가자고..달달달 볶고
